▹ 속담: 황새 논두렁[여울목] 넘겨 보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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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막손에 목이 멘다 : ‘막술에 목이 멘다’의 북한 속담.
- 막술에 목이 멘다 : 일이 잘되어 가다가 마지막에 탈이 난다는 말.
- 송편으로 목을 따 죽지 : 칼도 아닌 송편으로 목을 딸 노릇이라는 뜻으로, 어처구니없는 일로 몹시 억울하고 원통함을 이르는 말.
- 오뉴월 품앗이 논둑[논두렁] 밑에 있다 : 여름에 산 품을 가을에 곡식을 거둔 후에 갚게 된다는 뜻으로, 빚 갚을 날짜가 멀었음을 이르는 말.
- 논두렁에 구멍 뚫기 : 논두렁에 구멍을 뚫어 논물이 새어 나가게 하는 못된 짓이라는 뜻으로, 매우 심술이 사나운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황새 논두렁[여울목] 넘겨 보듯 : 목을 길게 빼서 무엇을 은근히 엿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[든다] : 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골 당나귀 남대문 쳐다보듯 : 시골 당나귀가 서울의 남대문을 보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으로, 나쁜 내막을 전혀 모르고 그저 보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: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: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덜 곪은 부스럼에 아니 나는 고름 짜듯 : 상을 몹시 찌푸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수염의 불 끄듯 : 조금도 지체하지 못하고 황급히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참새가 황새의 뜻을 모른다 : 평범한 사람은 속이 깊은 사람의 뜻을 짐작할 수 없다는 말.
- 학이 곡곡 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 하고 운다 : 새 오리가 장가가면 헌 오리가 나도 하겠다고 나선다는 뜻으로, 남이 하는 대로 무턱대고 자기도 하겠다고 따라나서는 주책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황새 논두렁[여울목] 넘겨 보듯 : 목을 길게 빼서 무엇을 은근히 엿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